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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에게 식생활 도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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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에게 식생활 도움 준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2.11.14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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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활용한 식생활 보탬 될 전문교육 마련

무주군이 지역내 여성농업인들에게 무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에게 변화하는 식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기술 배양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민의 집 3층 조리실습실에서 무주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교육(무주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보급)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6회 실시된다. 

교육은 자운대문화센터 강사인 황순자가 맡을 예정이며, 배추 꽃 전골,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 파프리카 당면 잡채, 청국장 찌개, 인삼과 오미자 젤리 음료 등 12개 메뉴를 실습한다. 

강사는 육군대학 주부대학을 비롯해 대전시 평생학습센터 등지에서 요리관련 강의를 펼치는 요리 전문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민선희 생활자원팀장은 “무주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보급으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에게 변화하는 식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마련한다”라며 “생활 기술 배양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사회 활력을 도모하는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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