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대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된 사랑과 나눔 활동”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6일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I, 지구회장 양지성)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만 40세까지의 젊은이가 모여 수련, 봉사, 우정, 사업을 목적 달성의 기본 원칙으로 세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국제민간단체로 지난 7월 전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양지성 회장과 서전주청년회의소 정석진 회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지부 직원, 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 보호대상자가 단체로 헌혈을 실시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의 봉사와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전북지구청년회의소는 쌀 300KG와 라면 등 공단 보호대상자를 위한 위문물품도 전달했다.
황경주 지부장은 “보호대상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 깊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직원과 보호대상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지성 회장은 “이번 행사가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전북지부와 협력하여 사회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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