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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전북도 조직개편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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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전북도 조직개편안 통과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10.03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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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통과… 10월 중 본격 시행
기존2실9국2본부→3실9국1본부
정원 37명 증가한 5417명으로 변경
도지사 직속 기업유치지원실 설치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의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개편작업의 막이 올랐다. <관련기사 2면>

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달 28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으며, 30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 의결됐다.

도는 의회에 '전라북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긴급의안으로 올려 개편 작업으로 늦어진 시간을 만회해 회기 내 통과를 성공시켰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도의 기구는 2실·9국·2본부에서 3실·9국·1본부로, 정원은 37명이 늘어나 5471명으로 변경된다.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는 기업유치와 교육협력 등 지사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과제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는 조직,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에 집중하는 도정을 위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지사 직속의 기업유치지원실을 설치해 분산돼 추진돼 온 기업·투자유치 기능을 일원화 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전북 경제의 활력 제고에 방점을 찍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변경하고, 농생명축산식품국을 행정부지사에서 경제부지사 소속으로 이관해 경제부지사가 도청 경제 전반에 대해 통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도와 교육청, 대학이 상생 협력하기 위한 교육협력추진단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교육 공동과제 추진을 이끌며 지역인재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유치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개편 때 폐지됐던 대외협력국은 교육소통협력국 소관 대외협력과로 새롭게 부활해 정무기획부터 다문화 정책까지 기존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동물위생시험소 산하의 축산관련부서도 축산기술 개발 및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별도의 축산연구소로 신설돼 도내 사업소는 총 11개로 늘어났다.

이밖에도 공보관의 호칭도 국가기관과 맞춘 대변인으로 변경됐으며, 소속 역시 기존의 정무부지사 소속이 아닌 도지사 직속으로 옮겨졌다.

이번 조직개편은 관련 시행규칙과 정원 계획 변경 등 후속 절차를 거쳐 10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전북 도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한 만큼 기업유치 등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라북도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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