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학생들이 정보와 지식을 일상적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되었으며 아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복지회관에 국비 5000만원과 군비 5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아담한 ‘선운산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으며, 고창읍 행복원의 ‘글마루 작은 도서관’은 7000만원을 투입하여 학생들의 전용 도서관으로 이용하도록 했다.
도서관에는 6000권의 도서와 정보검색용 컴퓨터 5대, 열람석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구비하고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면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관을 연차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과 학생들의 지식 함양은 물론 정보교류와 만남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면서 영어와 한자 교실운영, 성인들을 위한 독서교실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면단위의 특색 있는 생활공간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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