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과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 19명은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 초복 맞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겉절이 40세대분을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 전금숙 회장은“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자원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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