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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태풍 내습기 지역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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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태풍 내습기 지역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2.06.1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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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예방 기관별 협업 방안 논의

부안해양경찰서(총경 김주언)는 16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태풍 내습기 대비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안·고창군 등 15개 기관 및 단체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발생 시 수색구조 협력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전주기상지청 태풍 관련 서비스 소개 및 2022년 태풍 전망 △부안해경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 대책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사고 대응·피해복구 보다 태풍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 활동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선제적으로 해양사고에 대처하여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긴밀히 관계기관과 협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단계별 「위험예보제」를 통해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추진 중이며, 태풍 북상 시에도 위험예보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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