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주택 수 산정 시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소형 주거시설 제외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이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6월 분양을 진행하는 도시형생활주택 ‘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는 신대방 보라매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신혼부부 등의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40~49㎡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14세대를 분양한다.
41만㎡의 보라매공원을 품은 입지로 도심 속 녹지 환경 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더블 역세권의 쾌속 교통망으로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달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보라매병원역을 통해 1호선, 2호선, 9호선 환승이 가능해졌다.
신림선 경전철은 관악산(서울대)역부터 샛강역까지 약 16분에 이동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해 강남권까지 약 30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편리한 대중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성대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림초, 문창중, 당곡중, 당곡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신길 뉴타운과 노량진 뉴타운, 흑석 뉴타운 등 인근 지역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생활 인프라 확충도 기대되고 있다.
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보유세 산정 기준 주택 수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 분양 시장에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는 우수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로, 이러한 부동산 시장 추세와 맞물려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