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3일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목련빌(건물주 임호연) 원룸에 대해‘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패 제막식’행사를 가졌다.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제(자치경찰사무)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체크리스트(총 52개 항목)를 활용해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환경 정밀진단을 실시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원룸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목련빌 원룸은 관리운영체계와 범죄예방 시설물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김제경찰서 관내 다섯 번째로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에 선정됐다.
양회선 김제경찰서장은“주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발적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제도를 활성화해 보다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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