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검산동 농민회(대표 박정근)가 27일 검산동 박지헌 주무관과 박은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검산동 총무팀 박지헌 주무관은 환경, 교통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히 해결해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박은진 주무관은 따뜻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방문 민원인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감동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주인공들은 “친절을 실천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의무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으니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친절한 태도와 진실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친절을 실천해주는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격려와 응원으로 칭찬해 주는 검산동 농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검산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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