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보통 연예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정신과적 질환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직업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연령에도 큰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인에게는 공황장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누구에게든 갑자기 해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공황발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점이 보일 때 자신의 증상을 확인해봐야 한다.
대인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나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 불안감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할 수 있다. 정서적인 문제가 주 원인이 되며, 심하면 발작 증세가 동반되므로 꼼꼼히 치료해야 한다.
공황발작 증세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고 극도의 공포감이 느껴지는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어지럼증이나 두근거림 등의 증세도 동반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 갑자기 발현될지 알 수 없다.
이로 인해 발작증세가 자신도 모르게 나타날 까봐 불안해하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본인의 상태를 방치하면 점차 상태가 심해지고 회복하기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다른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또한 직업이나 생활 환경 등 여러 요소를 파악해야 하며 동반된 정서적 문제를 확인한 후 관리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한약, 침치료 등을 비롯해 심리상담, 뇌기능 향상 등 여러 분야의 치료를 통해 증상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있다.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치료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생활 환경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케어하고 자연스럽게 증상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재발 가능성도 있으므로 스스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것 역시 중요하다.
글 : 휴한의원 청주점 변형남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