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임실축협의 이번 값진 성과는 지난 2006년도 업적평가 전국2위 수상과 지난해 축산육성대상을 연거푸 차지하면서 전국 우수조합으로 높이 평가받을 전망이다.
임실축협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08년도 조합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조합장상과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해 농촌형 축협 전국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1,7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수여받는 임실축협은 전상두 조합장이 취임 한 후 10년 동안 전 직원이 사업 전 분야에 대한 내실과 경영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임실축협은 2006년도 업적평가 2위 달성과 지난해 축산육성대상 등 수상하면서 조합 운영의 내실화와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임실축협으로 거듭나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수상과 관련 전상두 조합장은 “이번 쾌거는 조합원들이 조합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덕택과 전 직원들이 합심해 불철주야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조합장은 “앞으로 소고기 수입 등에 따른 관내 농가의 축산부문에 더 많은 사업추진과 특화된 사업계획 등을 수립해 축산난관을 헤쳐가는 전국의 1등조합으로 발돋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조합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와 조합 경영내실화 등 조합사업 전 부문에 대한 평가하는 제도로서 연1회 우수조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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