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내 80%이상 예산배정 및 63%이상 자금집행을 상반기에 시행하며 추경예산을 조기편성하고, 전체 시설공사에 대하여는 긴급입찰을 실시하는 등 경제살리기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점검단’을 구성했다.
본청 각 실·과장, 지역교육장 및 직속기관장으로 총 37명을 구성, 매월 1회 ‘조기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해 월별 추진계획 대비 추진실적 공개와 함께 목표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북교육청에서는 시설공사 조기집행을 통하여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모든 시설공사에 대하여 긴급입찰을 실시하며,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관리하도록 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교육행정인턴십 제도를 운영 시행하고 있다.
‘조기집행점검단’ 단장인 부교육감은 “월별 계획 대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한 기관에 대하여는 별도로 회의를 개최하여 부진사항 집중 독려 및 향후 대책 강구 등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국정과제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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