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01:00 (화)
전주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협력형 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상태바
전주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협력형 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2.24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센터와 동호회, 공동체가 협력하여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전주시생활문화센터협회와 지난달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문화협력 네트워크 구성,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생활 속 의제에 대응하는 사업을 기획하여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올해는 ‘생활 공감 생태 활력’이라는 주제로 우리 앞에 닥친 기후 위기를 생활문화로 풀어내는 다양한 사업을 각 권역 별 생활문화센터(인후, 우아, 진북, 효자, 삼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전주시 전역에서 생활문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연대와 협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가보조금 1억 5000만 원과 자체 부담금 3000만 원으로  지역의 생활문화공간과 단체를 발굴하고 ‘기후 위기’와 ‘생태 활력’에 맞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의 2022년 지향점인 ‘공감’과 ‘연대’에 부합하는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 전주시생활문화센터협회와 연대하여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후 위기’와 ‘생태 활력’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이 생활문화를 매개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