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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공무원 자동차세 선납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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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공무원 자동차세 선납 ‘솔선수범’
  • 전민일보
  • 승인 2009.0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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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 공무원이 군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세 선납제도에 적극 동참해 1억7,500만원의 지방세를 조기 확보하는 솔선수범으로 새로운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절세 혜택과 군의 지방세 세수 조기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중에 1년분을 일시에 신고납부 시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군세 예상액 5,330백만원의 17.8%에 달하는 자동차세 세수 증대 및 조기확보 방안으로 김형진 권한대행 이하 600여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자동차세 선납에 동참하고 나섰다.
현재 임실군 산하기관 공직자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500여대로 전 직원이 선납 신고 납부 시 대당 승용차량 평균 자동차세 35만원을 기준으로 175백만원의 지방세를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군의 자동차세 년간 징수예상액 950백만원의 18.4%에 달하는 금액이다”며“어려운 임실군 재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선납신청은 1월 말까지 접수 받고 있으며 각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재무과 (☎640-22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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