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이 12월 중 그랜드 오픈 예정을 알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문건설이 시공하는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는 연면적 20,738.10㎡, 지하 7층에서 지상 19층 규모로 들어서며 3Bay,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였으며 거실기준 3.5m층고의 복층으로 구성된다. 세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1.53㎡~84.52㎡의 오피스텔 119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풀옵션 수준의 삼성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오븐, 인덕션 등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공급한다. 또한 루프탑, 지하창고,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화정역과 GTX-A노선(2024년 예정) 대곡환승역 및 고양선(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아울러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자유로와 인접해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한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이케아, 스타필드, CGV 등 쇼핑 문화 시설과 구청, 경찰서, 명지병원, 은행 등 편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등 학군도 밀집되어 있다. 이 밖에도 화정중앙공원, 백양공원, 별빛공원 등 풍부한 녹세권의 입지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GTX-A노선, 대곡역세권 등 교통 수혜와 창릉신도시 개발 호재로 직주근접의 내 집 마련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들어서면서 투자 수요층의 분양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그랜드 오픈 예정인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의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