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트릴리언은 자사 '욕쟁이할매' 브랜드가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트릴리언 관계자는 "첫 번째 브랜드인 닭발 전문점 욕쟁이할매닭발과 냉면 브랜드 욕쟁이할매불냉면을 합쳐 총 200호점을 넘어섰다"며 "배달샵인샵 위주에 위드코로나 이후로는 신규 및 업종변경창업 문의도 활기를 띠는 중”이라고 전했다.
닭발 메뉴는 식재료를 원팩 상태로 공급하고 매장에서 약 2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며, 냉면 메뉴는 완제품 형태로 공급해 전문적인 기술 없는 초보자도 조리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트릴리언 관계자는 "올해 초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200호점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최근 새롭게 런칭한 떡복이 브랜드 샵인샵의 경우 초기 투자금이 없는 0원 창업 정책을 펼치고 있어 현 추세대로라면 욕쟁이할매 브랜드 통합 250호점도 빠르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욕쟁이할매 브랜드는 스포츠서울 주관 '2021 베스트 이노베이션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배우 이용녀와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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