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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 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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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 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건설
  • 전민일보
  • 승인 2008.1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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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은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무자년을 보내며 ‘새로운 희망 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이란 군정지표 아래 흔들림 없이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뛰어왔다고 자평했다.

임실군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기축년 새해 계획을 김 권한대행으로부터 들여다본다.

2008년은 민선4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튼튼히 쌓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였으나, 각종 농자재값 인상, 농축산물 가격하락 등 우리군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농축산업의 환경악화로 어려운 여건을 맞았지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이 같은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1과 6담당 감축 및 2담당 신설 등 환경변화에 부응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조기집행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어려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상비 예산은 최대한 억제하고 투자사업비는 전체예산의 77.9%까지 끌어올렸다.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박사골마을이 작년에 이어 2년연속 전국 최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6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특히 농촌활력증진평가에서 임실N치즈 브랜드 관리사업이 장려상을 수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1억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내고장자랑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임실치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제7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임실치즈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농림부장관상과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2008년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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