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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서, 도청어린이집 119청소년단 긴급구조통제단 체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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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서, 도청어린이집 119청소년단 긴급구조통제단 체험나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7.1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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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 경험 통해 위험요소 판단 및 대처 능력 길러
피난유도반, 소화기체험의 초기진압반, 구조구호반 임무를 나눠 체험 진행
같은 날, 예수병원 찾아 화재안전 컨설팅 실시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가 15일 도청어린이집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아이들에게 직접 경험하게 해 위험요소를 스스로 판단하는 동시,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이날 △피난유도반 △소화기체험의 초기진압반 △심폐소생술을 이용한 구조구호반의 임무를 나눠 체험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이행자 교육담당은 “이번 체험 훈련을 통해 화재나 지진, 교통사고 등 다양한 사고를 목격했을 때 아이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생겨났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완산소방서는 예수병원을 찾아 화재안전 컨설팅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설팅은 해외 코로나19 격리병동의 전기합선 및 산소탱크 폭발(추정)로 사망자 90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완산소방서는 이날 예수병원을 찾아 △병원내 옥내소화 전△스프링클러의 작동여부 △비상구 및  피난계단 사용가능 여부 등을 살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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