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전국 22개 도시에서 시행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나는 지구를 살리는 지구시민’이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2021(단기 4354) 지구시민축제”가 성료했다.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은 전국 22개 도시에서 시행됐으며, 마을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 정화활동, EM흙공 던지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는 “함께 흙공을 만들고 던지며 지구하천에 관심을 갖고 의식이 커지는 계기가 됐고, 맨발 걷기와 숲명상을 통해 지구로부터 대가 없이 받는 혜택들에 감사했다. 우리가 사는 고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니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화 원장은 “지구시민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공통된 뿌리가 지구라는 사실을 알고, 지구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말이다. 지구시민의 날은 전세계인들이 이러한 지구시민이 돼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홍익의 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어가길 바람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로, 선도문화 연구 및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