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사회적경제분야를 이끌 창의성과 혁신성을 가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1 소셜벤처 경연대회’ 지원자를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벤처정신으로 사회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모델’을 말하며,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이러한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하는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회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총 총 4개 부문(청소년, 대학생, 일반, 글로벌)으로 구성돼 있고,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거나 소셜벤처 사업화 계획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권역대회 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 진출권과 상금 30만원을,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일반·글로벌 부문 최종 입상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의 전과정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권을 부여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빛이 될 수 있다”며 “여러분의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2021 소셜벤처 경연대회’홈페이지(www.2021svc.com) 또는 경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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