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국회의원 6명 신년 기자회견
“독점 아닌 지역균형 전제”강조
“독점 아닌 지역균형 전제”강조
전북도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11일 민주당 도당 김성주 위원장 등 전북 국회의원 6명은 도의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두 개축인 혁신위원회와 K뉴딜위원회는 도당의 과거를 돌아보고 철저한 반성 위에서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가기 위해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혁신 정당으로 전북 발전을 이끌 방안으로 당원들의 뜻을 상시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참여구조를 확대하하는 한편, 지방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아카데미도 운영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전북은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농생명과 국제금융도시의 비젼, 새만금 그린뉴딜 1번지라는 발전 축이 있다”며 “전북 발전은 중부권과 남부권을 이어주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어느 하나의 지역이 독점하는 성장이 아닌 지역균형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 기자회견에는 김성주 위원장과 김윤덕, 김수흥, 안호영, 이원택, 윤준병 등 6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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