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다송조경(양태원)과 삼화건설사(대표 윤방섭)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3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송조경은 그간 전북대학교 발전기금(1000만 원), 백미기탁(2017년, 2019년 각 300만원 상당)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한 삼화건설도 지난 8월과 9월에 전주소년원에 냉온수기 기탁, 노인복지시설에 족욕기, 의료기기 기증 등 꾸준한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있다.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의 기업이 솔선수범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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