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화동 희망일자리사업이 오는 130일 4개월여간의 긴 여정 끝에 마무리됐다.
인화동 희망일자리 사업 근로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7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텔집중구역, 유흥주점 밀집지역, 공업지역, 농촌구역 정비 및 관내 도로변 잡초제거, 상습투기지역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지역 꽃밭조성 등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불법투기지역에 식재하였던 가을꽃을 겨울맞이 사계절 황금측백나무로 새로 식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민병준 인화동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해준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실시로 관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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