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NO.1 여성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전속모델 하지원을 내세운 CF를 15일 온에어 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여자가 예쁘다’를 테마로 한다. 다른 광고에 비해 심플하지만 따뜻한 옷, 따뜻한 마음을 진하게 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전속모델 하지원의 연기가 매력적이다.

영상은 추위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요즘, 전국민 공감 키워드인 ‘춥죠?’라는 말로 시작된다. 지난해 대비해 일찍 찾아오고 길어진 추위,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로 인한 고객들에 대한 안부이다.

이후 따뜻한 말투와 눈빛, 옷을 여미는 세밀한 동작 하나 하나, 그리고 호흡, 바람소리, 사각거리는 다운의 소리까지 겨울 감각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돋보이는 겨울 패션 소재로 하지원의 에어다운, 하지원의 구스코트가 보여진다.

엔딩으로 ‘따뜻한 여자라 예쁘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랑스럽고 따뜻한 모델이 클로즈업 된다.

이번 영상은 지상파 및 종편 TV,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영상속 패션은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어쩌면 올 겨울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안부인사가 ‘춥죠’로 볼 수 있으며, 크로커다일레이디와 함께 올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자는 감성을 담고자 기획했다”면서 “여성들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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