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환)은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 취약계층 어르신 및 중장년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랑의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은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가구에 반찬을 해먹을 수 있는 식품이 담긴 꾸러미 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대상자 가정의 문 앞에 상자를 놓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이은 태풍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대상자들이 사랑의 식품 꾸러미로 식사를 잘 챙겨 건강하게 이 시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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