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8:14 (목)
안호영 의원,‘삼례IC~이서JC∼김제IC 확장 사업’ 예타 통과 환영
상태바
안호영 의원,‘삼례IC~이서JC∼김제IC 확장 사업’ 예타 통과 환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9.03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고속도로 이용객 불편함 해소에 꼭 필요

국회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호남고속도로 삼례IC∼이서JC∼김제IC 6차선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호남고속도로 삼례IC∼이서JC∼김제IC 6차선 확장사업’이 지난 26일 최종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고속도로 삼례IC∼이서JC∼김제IC 확장사업’은 18.3km 구간을 총 사업비 2315억이 투입되어 현행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 공사는 내년 국비 20억원으로 타당서조사와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착공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확장 공사는 호남고속도로와 연계된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이 완료되고 새만금,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변지역 역시 대규모 개발됨에 따라, 늘어나는 물류와 교통량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완공되는 2023년이 되면, 4차로인 삼례IC에서 (호남고속도로와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연결) 구간인 이서분기점이 교통량 증가로 인해 병목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확장의 시급했던 사업이다.

이에, 안 의원은 지난 2018년 국정감사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삼례IC∼이서JC∼김제IC’간 확장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타 대상 선정을 기획재정부에 강력히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호남고속도로 확장은 늘어나는 교통량에 맞게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해소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삼례IC 진출입로 4차선 확장도 함께 추진되어 주민들이 고속도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