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9지구대는 행락지 부근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동시에 졸음방지 껌과 부채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소준관 지구대장은 “음주·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휴식을 취해가며 운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세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