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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내장산 단풍…관광객에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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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내장산 단풍…관광객에 ‘손짓’
  • 김진엽
  • 승인 2008.11.03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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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사무소, 무료셔틀버스 운행 탐방객 불편 해소
 

국립공원 내장산 단풍이 다음달 초순경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인한 가뭄 등 기상변화에 따라 당초 다음달 11일 경이라는 예보와 달리 예년보다 빠른 11월 초(11월 2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무소 관계자는 오는 주말에 내장산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증가에 따른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장산국립공원내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평소 5분 만에 통행이 가능한 진입도로가 교통체증으로 2~3시간 이상이 소요됨으로서 겪는 탐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내장산 입구 제5주차장~월령교 앞(제2주차장, 2.1km)구간과 금선교(구.매표소)~탐방안내소(2.3km) 구간으로 나누어 셔틀버스를 수시로 왕복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 운행 구간에는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전면 통제되며, 무료셔틀버스는 다음달 16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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