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3:07 (월)
군산 농·산·어촌개발사업 10개 지역 408억원 투자 ‘순항’
상태바
군산 농·산·어촌개발사업 10개 지역 408억원 투자 ‘순항’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4.12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추진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10개 농촌 읍면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 정주여건을 고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은 현재 옥산면을 비롯한 9개 지역에서 총사업비 408억원을 투자해 시행 중이다.

 

성산면과 임피면은 소재지 종합개발사업으로 이미 사업을 완료해 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옥산면 50억원, 대야면 80억원, 회현면 60억원, 서수면 58억원 등 248억원을 투자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나포면과 옥서면은 각각 40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개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지방이양사업인 옥구읍·옥산면 농촌다움복원사업에 각각 40억원과 2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과 2022년 완료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는 2021년 신규 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공모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복지·문화·교육 등의 서비스 공급기능이 확충되고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이 마련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