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에 두고 의정활동 활발
총선 D-42일, 도내 국회의원은 총선 선거운동을 하는 중에도 의정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안호영 의원(민주당)은 소상공인 문제를, 조배숙 의원(민생당)은 코로나 19로 인한 전북지역 확산 방어를 촉구했다.
안호영 의원(완진무장, 민주당)은 3일,“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완주군‘완주으뜸상품권’등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의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더 잘사는 완진무장’을 만들어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의원(익산을, 민생당)은 “전북 지역 내 신천지 신자들의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북도청이 신천지 교인과 시설을 제보받고 코로나19 증상을 확인했지만 50명은 전화를 받지 않고, 5명은 응답을 거부했다”며,
“정부는 응답을 거부하는 의심자에 대한 강제적 추적조사와 방역 조치에 응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처벌 등 강력하게 공권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전북 내 지역 감염이 시작되기 전에 중앙정부의 단호한 조치를 요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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