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주요시책 종합평가…재해요인 사전제거 노력 인정
정읍시가 2019년 전라북도 주요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방하천 제방정비 분야 ‘최우수기관’, 도로정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하천제방과 하천 내 시설물 일제정비로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국가·지방하천 제방정비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축제 정비 ▲호안 정비 ▲하도 정비 ▲하천 공작물 정비 등이다.
정읍시는 자체예산을 확보해 퇴적토사 준설, 하천둑마루 사리부설, 하천제방 잡초와 지장수목 제거를 통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부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도로정비 분야에서 ▲포장도 정비 ▲배수시설 정비 ▲구조물 정비 ▲도로표지 안전시설 정비 ▲보도 정비 등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으로 포트홀 수시순찰, 도로와 각종 시설물 위험요인 현장파악 등을 통해 신속한 보수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하천과 도로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안전과 쾌적한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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