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남원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17만3천630(40kg)가마로 총 예상생산량 약212만가마(40kg)의 8.1%에 해당되며 전년도 수매량의 92.3%로 이중 산물벼로 6.4%인 11,073가마를 매입하고 나머지162,557가마는 포대벼로 매입을 할 계획이다.

매입기간은 지난22일부터 오는12월 31일까지 매입을 하며, 산물 벼는 22일부터 오는11월 07일까지 47일간을, 포대(건조)벼는 오는10월 27 부터 12월 31일까지 66일간 동안 매입을 하게 된다.

남원시 매입품종은 남평벼가 제일 많이 재배되어 기준미가 되며 동진1호가 준기준미, 운광벼가 기타미로 매입을 추진한다.

특히 시범실시 되는 건조 톤 백벼 수매는 산물벼와 포대벼 매입방법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농가에서 수분 15%로 건조?정선해 800㎏들이 톤백에 담아 RPC(남원농협,자연,순농RPC)에서 매입하는데 포 대벼 20가마 물량을 한번에 할 수 있어 시간 및 일손절약으로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입방법은 포대벼는 전년과 동일하게 10월부터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정부에서 직접 매입한다.

산물벼는 RPC(남원농협,자연,순농RPC)를 통해 매입,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    제비용 670원/40㎏(포장재480원, 포장임190원)을 차감한 가격이며,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오는 2009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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