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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국무총리 후보 인사검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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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국무총리 후보 인사검증설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11.25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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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용 개각에 김현미 장관 등 등용여부 주목

 

이낙연 국무총리 교체를 포함한 '총선용 개각설‘이 널리 퍼진 가운데 실제 진영 행자부장관(전북 출신), 김진표 국회의원(경기 출신) 등이 인사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렸다.

특히, 25일은 전북 출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국무총리 후보군에 포함돼 인사 검증 중이라는 얘기가 돌면서 전북도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치권은 개각 시기나 규모에서 예산심의, 패스트트랙 개혁법안 처리가 끝나는 12월 중후반, 중폭 개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해석으로는 후임자 물색이 쉽지 않고, 인사 청문회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중폭개각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만만치 않다.

뉴시스는 청와대 관계자와 25일 통화에서 “김현미 장관을 포함해 복수로 검증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전주여고, 연세대 정외과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된 이후 경기 고양에서 19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상당한 정치력과 역량을 가진 중진(3선)이다.

특히,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국내언론 정무2비서관을 지내며, 문재인대통령과 연을 맺어 소통이 잘 되는 몇 분 중 한 분이어서 문재인정부에 기대를 거는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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