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정동영 대표, 사회 원로들과 간담회 참석
상태바
정동영 대표, 사회 원로들과 간담회 참석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11.25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동형비례대표제 촉구 설명 등 대화 나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5일 오전 바른미래당 회의실에서 가진 연동형비례대표 촉구 관련 간담회에 심상정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과 함께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사회 원로는 이해동 목사, 함세웅 신부, 임재경 선생, 임헌영 선생, 이삼열 선생, 장임원 선생, 최병모 선생, 정강자 선생, 노혜경 선생, 이부영 선생 등이다.

정 대표는 “한 분 한 분의 이름이 평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오신 국민적 존경과 신망을 받는 사회의 존경받는 원로이다”며 찬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을 향해 “이 정부가 때때로 촛불 정부라 말하는데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으려면 당당해야 한다”며, 사회원로들께서 “보다못해 시민사회 원로들께서 나서신 것이다”며, 민주당의 리더십을 지적했다.

또한 “시민사회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원로분들께서 오셔서 국민들에게 욕먹는 의원정수 확대를 정면으로 제기해 주셨고, 선거제 처리에 대해서 채찍질을 가해주셨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70년 기득권 정치를 바꾸라는 것이다. 특권정치 교체하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물갈이가 아니라 판갈이가 필요하다”며, 내년 총선의 의미를 말했다.

또한 “국민이 원하는 것은 특권 내려놓으라는 것이다”며, “국민들이 지적하는 바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이 빨리 여야 4당 +1 테이블을 만들어서 확고하게 정기 국회 안에서 선거제도 개혁이 안정적으로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가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