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 열병 방역 중대본 구성 촉구 등 대안제시 돋보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유권자총연맹은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맹측은 “김종회 의원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방역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촉구, WTO 개발도상국(개도국) 지위 포기 논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변방부처화 지적 등 문제점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어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취지로 생각한다”며, “농어업·농어촌과 지역민들의 고충을 충실히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