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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중풍제로마을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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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중풍제로마을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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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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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건소는 민관이 하나 되는 건강관리프로그램 보급일환으로 중풍제로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성인병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3회 걷기운동, 월 1회 보건교육, 수시 발 반사요법 운영, 기초 건강검진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상 마을별 33명의 건강도우미를 선정하여 정기적인 간담회도 실시해오고 있다.
15일 2차 건강도우미 간담회을 열고 대체요법전문 강사를 초청 중풍예방 발반사요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마을별로 실시한다.
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발반사요법 지도자 교육은 건강도우미, 읍?면 사업담당자, 보건진료소장 등 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08년 상반기 중풍제로마을 만들기 사업 전반 평가,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설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례 발표까지 겸하여 하반기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사업간 연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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