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종선)가 최근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독거노인들의 건강생활을 도모키 위한 독거노인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보호활동은 임실서에서 독거노인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55명과 각 마을 이장단을 통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노인을 파악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외근 직원 1인당 독거노인 1-3명을 선정하여 월 2회 이상 순찰 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 중인 특별점검 기간에 임실서는 독거노인을 상대로 폭염 기간 중 외출을 삼가하고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에 주의할 것을 부탁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시 경찰관서, 119, 지방자치단체에 연락하는 방법 등도 홍보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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