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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실적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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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실적 안정세
  • 전민일보
  • 승인 2008.07.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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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9일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에 대해 실적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0500원을 제시했다.
한정태애널리스트는 전북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92억원에서 98억원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은행업종에서 유일하게 NIM(순이자마진)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순이자 마진이 상승한 이유로는  카드자산 확대, 공공자금 운용금리 상승, 저원가 기반 확대 및 Repricing 과정에서 적절한 금리 반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애널리스트는 가장 우려감이 컸던 연체율도 5월부터 안정되고 있고, 대출자산 매각이 있으면서 연체율이 1.74%에서 1%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건전성 비율도 대폭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산 및 새만금 지역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전북 부도율 등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상승 전망을 내놓았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실적 및 지역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실적은 안정세를 찾고 있어 08년 순이익은 28.1%증가가 예상되며, 09년에도 14.4%의 이익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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