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유가상승, 물가폭등 등 최근 3고경제동향이 보임에 따라 차량 홀짝제 운영, 자전거 타기 적극 전개 등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고유가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진억 군수는 7일 간부회의에서 “고유가 극복을 위해 차량 홀짝제 운행,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줄 것과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차량 홀짝제를 실시하는 한편 자전거 출퇴근에 솔선 참여하고, 자전거 지원대책 조례안 마련 등 각종 시책발굴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하절기 냉방온도를 지키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팔셔츠와 노타이 차림 근무, 공동주택 고효율 조명기구 보급, LED 교통신호등 교체사업, 가로등 격등제 운영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생활화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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