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일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오는7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전주 완산 실내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베이징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1800여명(선수1000여명.임원,학부모800여명)이 참가하다.
도내에는 전주시청, 도체육회 소속, 전북체육중,고 익산지원중,남중,군산 진포중, 김제여중 등15개팀 1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중 도내 유력 금맥을 캘 선수로는 지난 37회 광주 소년 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금메달을 딴 김아연(김제여중2년)과 자유형 50m동메달을 획득한 김원중(익산지원중3년)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전국체고체전 접영 50m금을 획득한 전북체고 잔현지 선수 등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 다음으로 수영대회로는 규모가 큰 대통령배 유치에 전북수영연맹 서정일 회장이 지난25회 대회때부터 대통령배 수영대회를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서정일 회장은 대한수영협회 상임고문으로 재직하며 중앙무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4년간 전북수영 대부로 현 전북수영연맹 회장 으로 7년째 재임하고 있는동안 접영 100m 한국신기록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정두희 선수등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수영 인재를 배출해내는 등 전북 수영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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