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8일 전북 완주군 소재 3공단 일원에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새 봄을 맞아 회사 주변과 인접 지역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은 물론, 이웃 회사 임직원들과 모두 함께 상쾌한 기분으로 봄을 맞자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김영국 공장장을 비롯해 이 회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대청소에서 참가자들은 회사 주변과 3공단 일원 도로, 3공단 내 공원 등지를 돌며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이들은 또 회사 내 스쿠버동호회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3공단 내 하천 깊숙이 버려져 있된 각종 쓰레기들을 건져내는 등 하천정화 활동도 병행해 수질 개선에 일조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앞으로도 회사 주변은 물론 1사1산1천 관계인 모악산과 고산천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자매결연을 맺은 각급 사회복지시설들과 농촌마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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