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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게임엑스포 조직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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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게임엑스포 조직 쇄신
  • 윤동길
  • 승인 2008.01.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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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전시성 행사라는 비난이 이어졌던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운영방식이 8년 만에 기능위주로 대폭 손질된다. 

23일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는 그 동안 전시성 행사위주라는 비난에 따라 올해부터 도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기능위주로 엑스포 운영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이날 총회를 열고 조직위 명칭을 ‘전북디지털산업진흥위원회’로 변경하고 도내 디지털산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조직으로 전환키로 의결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과 사업추진을 위해 조직위와 운영위로 이원화 된 조직을 이사회로 통합하고 사무국을 산업화 추진을 지원하는 기능조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기능성게임포럼도 전국 규모로 확대되며 도내 업체들의 기능성게임 제작시스템도 갖출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가 도내 디지털산업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능위주로 변경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산업 지원과 정책발굴을 통해 도내 게임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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