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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사건사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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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사건사고종합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11.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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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종합

고창 선운산에서 50대 여성 실족사

고창군 선운산으로 주말 산행에 나섰던 50대 여성이 실족 사고로 사망했다.
16일 낮 12시11분께 선운산 수리봉 정상 부근에서 A모(58·여)씨가 발을 잘못디뎌 2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산악회 일행과 함께 산을 오르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 사고...1명 사망·1명 중상

15일 오후 7시6분께 김제시 청하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김제 졸음쉼터 17㎞ 전방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트럭 1대가 도로에 전도되면서 트럭 운전자 A씨(55)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또 다른 트럭에 운전자 B씨(32)도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창서 50대 남성 경운기에 깔려 숨져

15일 오후 5시16분께 고창군 심원면 한 농로 옆 비닐하우스에서 5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주민은 “경운기 뒷바퀴에 사람이 깔려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57)는 사람들에 의해 구출된 상태였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원서 주택 화재

16일 오후 6시 48분께 남원시 대산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타 소방서 추산 65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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