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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후보 전북후원 누가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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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후보 전북후원 누가뛰나
  • 김종하
  • 승인 2007.12.1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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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당선을 위해 도내 지역 후원세력이 물밑에서 숨가쁘게 움직이고있다. 도내지역에서 사상 최초로 두자릿수 득표를 목표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후보가 부동의 1위를 달리자 외곽세력 가세도 줄을 잇는 형국이다.

우선 외곽단체 가운데 선진국민연대가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출범한 선진국민연대 전북본부는 20여개의 단체가 소속돼 있다. 조영래씨가 상임대표를 맞으면서 단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부터 이후보를 지지하면서 세모으기에 앞장섰다. 조대표는 지난해 7월 이후보로부터 직접 도움요청을 수락, 도내에서 처음으로 전진포럼을 결성, 전면에 나섰다.

이후보가 사석에서 농담을 할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북선대위 부위윈장직을 고사하고 단체를 이끌고 있다. 사무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연으로 조용환씨가 맡고있다.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주보기포럼도 전북본부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한다. 오상득 상임대표가 경선기간중 좌초상태에 빠진 포럼을 재회생시켰다. 국승선대표(화가)는 문화예술계 분야를 맡고 있고 이종문 전북대교수, 하태현 우석대교수, 최길열 호원대 교수가 정책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이교수는 공약개발팀에 합류해 전북7대공약과 전국 100대공약 개발에도 참여했다. 초대사무총장을 역임한 최범서씨도 중책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보가 지난 7월 직접 발탁한 최씨는 경선기간중 대외협력단장을 맡아 경선에서 득표를 하는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재 선진국민연대 국민홍보본부장을 맡으면서 중앙캠프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선진국민연대 전북본부 청년단을 이끌고 있는 하재관대표도 청년조직 활성화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전북미래경제포럼 김현석대표, 명산악회 김상호지부장, 애플산악회 김기중 지부장, 엠비연대 이건철회장, 청게포럼 곽양국 전북상인대표, 21세기희망경제포럼 김영을 위원장, 명사랑 비젼 747강철수지회장, 코리아 21 이정숙회장 등이 뛰고 있다.

여기에 이씨 종친회가 뒤를 받쳐주고 있으며 고려대 졸업생 모임인 교우회 장현식씨도 전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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