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와 군산소방서는 지난 24일 학생생활관 입구 광장에서 재난대응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대와 군산소방서가 체결한 재난대응 대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소방서에서 훈련강사를 비롯해 지휘차, 구조차, 펌프차, 구급차 등 6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시 완강기 대피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기숙사 현황 및 내부구조 사전 파악, 인명구조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달 학교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훈련 관련 컨설팅,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교직원 안전교육 지원, 군산지역 화재(재해) 피해 발생 시 주민 임시거처 지원 등 재난대응 대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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