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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축구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린 2006 독일월드컵이 9일 독일 뮌헨에서 주최국 독일과 코스타리카전으로 개막됐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2006 월드컵 첫골을 터뜨리는 독일의 필리프 람,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폴란드-에콰도르전에서 폴란드의 야체크 바크로부터 태클당하는 에콰도르의 카를로스 테노리오(왼쪽), 독일 국기의 빨강과 노랑, 검정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독일 축구팬, 코스타리카 국기의 흰색과 푸른색, 붉은색으로 얼굴을 페인팅한 코스타리카 축구팬, 폴란드-에콰도르전에서 폴란드의 야체크 크르지토베크에 앞서 볼을 따내는 에콰도르의 에디손 멘데즈, 독일-코스타리카전에서 첫 골을 기록한 필리프 람(오른쪽)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오는 토르스텐 프링스(가운데)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왼쪽)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