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민관학 공조체제가 구축된다.
16일 춘향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6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민관학이 공조하는 성공네트 워크를 구성키로 하고 9차례 직능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시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언론과 학교, 자원봉사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최동섭 춘향제전위원장은 직능별 간담회를 매일 갖고 청소년들과 자원봉사단체 등의 참여를 통한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 관광객 안전 및 질서유지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동섭 제전위원장은 “춘향제에서 질서를 통해 관광객과 손님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것은 시민의 임무”라며 “지역 내 기관과 단체, 학교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남원 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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