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지난 21일 원광대학교병원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금연사업협의체(이하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한 협력과 조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지역 금연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9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기관.단체 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여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익산지역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사업 수행 기관 및 관련 기관의 연계를 통한 포괄적인 금연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모든 기관이 합심하여 금연 사각지대를 없애고 전북 도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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