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성큼 다기오면서 패션업계가 고객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지난 9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전속모델 ‘강소라 팬사인회’ 를 진행하며 고객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팬사인회는 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송도 패밀리패션 초대전’을 기념해 올리비아하슬러 전속모델 ‘강소라’를 초청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강소라는 화려한 색감의 ‘에타비 콜라보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최근 파리에서 유명한 아티스트 브랜드 ‘에타비(Ettavee)’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이국적이고 화려한 컬러와 자유로운 핸드프린팅이 돋보이는 상품을 선보여 이슈가 되고 있다. 이날 강소라는 팬 사인회에서 긴 생머리에 하늘하늘한 원피스 스타일로 등장해 팬들에게 “인형 같다”,

“청순하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 계열사를 총동원해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제화 및 잡화 등을 선보이는 ‘송도 패밀리 패션 초대전’을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참여브랜드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라젤로’,’캐리스노트’,’스테파넬’ 등과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남성복 ‘예작’, ‘본’과 제화 및 잡화 ‘에스콰이아’, 아트몰링 입점 브랜드 존 등이 있다. 또한 럭키 캡슐 이벤트, 플리마켓 입접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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