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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산신항에 사랑으로 아파트 잔여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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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산신항에 사랑으로 아파트 잔여세대 공급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4.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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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상업지구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 수월
▲ 부산신항만『사랑으로』부영 공공임대아파트 8 단지

부영그룹은 ‘부산신항만『사랑으로』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 8, 13단지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보통의 2년 단위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여건도 갖췄다. 또한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예비 계약자가 직접 세대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2단지의 경우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전용 59, 84㎡ 총 647세대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천5백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천원, 전세는 9천5백만원이고 전용 84㎡는 보증금 8천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천원, 전세는 1억1천만원이다. 이하 8단지, 13단지의 경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모델하우스에 문의하면 된다.

단지별 장점으로는 2단지의 경우 단지 뒤쪽에 산책로가 위치해 있어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며 8, 13단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진해용원어시장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천혜의 자연공원으로써 주거환경이 좋고, 부산신항이 2020년까지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미래투가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은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하게 된다면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위‘부영 타운’이 건설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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